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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미만 사업장 해고, 퇴직금, 부당해고 구제신청 가능?

by 직노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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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미만 사업장… 뭔가 좀 애매~하죠?!  근로기준법 적용이 다 된다고 하기도 그렇고, 안된다고 하기도 그렇고… 특히 해고, 퇴직금,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더 헷갈린다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5인 미만 사업장 관련 핵심 키워드들을 꼼꼼히 분석하고, 깔끔하게 정리해봤어요!  5인 미만 사업장의 정의부터 해고, 퇴직금, 부당해고 구제신청까지, 궁금한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어디까지 적용될까?!

 

5인 미만 사업장이란 상시근로자 수가 4인 이하인 사업장을 말해요. (사장님은 빼고요!) 여기서 '상시근로자 수'는 사업주가 해당 사업에서 사용하는 근로자의 수를 말하는데, 일용직 근로자는 제외된다는 사실!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기준법의 일부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근로자 보호에 사각지대가 존재할 수 있어요.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법들이 적용되고, 안 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적용되는 법: 최저임금, 퇴직금은 보장!

5인 미만 사업장이라고 모든 법에서 제외되는 건 아니에요! 다행히 최저임금법, 퇴직급여 보장법 등은 적용되기 때문에 최저임금, 퇴직금은 보장받을 수 있어요! 휴게시간, 주휴일,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도 법으로 보장된 권리랍니다.  하지만 해고 제한, 부당해고 구제신청과 관련된 근로기준법 조항들은 적용되지 않아요. 

적용되지 않는 법: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불가능!

가장 중요한 부분!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기준법 제23조(해고 등의 제한)와 제28조(부당해고 등의 구제신청)가 적용되지 않아요. 즉, 부당하게 해고되었다고 생각해도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할 수 없다는 거죠.  이 부분이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기도 해요.

해고: 30일 전 예고는 필수! (단, 예외는 존재…)

 

5인 미만 사업장이라도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최소 30일 전에 해고를 예고하거나,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해고예고수당으로 지급해야 해요. 이건 근로기준법 제26조(해고의 예고)에 따른 건데,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규정이죠. 하지만 여기서 함정은?!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 사유가 너무 많다는 거예요! 

해고예고수당 지급 예외 사유: 함정이 숨어있다?!

근로자가 3개월 미만 근무했거나, 천재지변 등으로 사업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 근로자가 고의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경우 등은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런 예외 사유가 폭넓게 인정되기 때문에 실제로 해고예고수당을 받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을 수 있어요.

해고예고수당 계산: 통상임금이 핵심!

통상임금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소정근로 또는 총 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한 시간급 금액, 일급 금액, 주급 금액, 월급 금액을 말해요.  해고예고수당은 1일 통상임금 × 30일로 계산하는데, 통상임금 계산이 복잡할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퇴직금: 5인 미만도 당연히 받을 수 있어요!

 

퇴직금은 1년 이상 계속 근로하고 4주간을 평균하여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해요. 계산 방법은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  퇴직금은 근로자의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중요한 제도이기 때문에 5인 미만 사업장이라도 당연히 지급해야 합니다!  만약 퇴직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면, 고용노동부에 신고할 수 있어요.

퇴직연금 제도: 꼭 알아두세요!

퇴직금 제도는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수 있어요. 사용자는 반드시 이 중 하나 이상의 제도를 설정해야 하며, 제도 설정 및 변경 시에는 근로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웹사이트나 전문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부당해고 구제신청: 5인 미만은 어렵지만… 다른 방법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부당해고를 당했다면, 안타깝게도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할 수 없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다른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민사소송: 손해배상 청구 가능!

부당해고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요. 물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승소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꼼꼼하게 증거를 수집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답니다.

증거 확보: 가장 중요한 열쇠!

부당해고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증거 확보가 필수! 녹취, 문자, 이메일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해서 해고 사유, 과정, 관련 대화 내용 등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증거를 남겨두세요!  이러한 증거들은 민사소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요.

5인 미만 사업장, 장점도 있을까?

 

근로기준법 적용이 제한되는 부분이 있지만, 5인 미만 사업장만의 장점도 있어요! 직원들 간의 관계가 좀 더 가깝고, 의사소통이 원활한 경우가 많죠.  또한, 업무 범위가 넓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회사의 성장과 함께 자신의 역량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답니다. 물론, 이러한 장점은 사업장의 문화와 분위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여러분!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가 다소 제한적이지만, 자신의 권리를 잘 알고 대비한다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어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고용노동부 또는 노무사 등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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